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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추천 - 법정 드라마 <무엇으로 너를 구할까 내 사랑아>영화 추천 2008. 12. 29. 00:30
무엇으로 너를 구할까 내 사랑아 중국 드라마가 보고 싶어서 중국 드라마로 검색 하니 대만 드라마가 줄줄이 뜬다. 우리나라에서 중국 드라마는 '중국어로 말하는 드라마' 로 통하는 것 같다. 대만이 일본 다음으로 아시아 권에서 가장 친밀하게 느껴지는 나라여서 그런가. 하지만 나는 소위 대륙이라고 하는 중국 드라마가 보고 싶었다. 호기심 때문이다. 중국이라고하는 중화인민공화국의 드라마는 다가가기 힘든 것이 있다. 마오쩌둥이나 홍위병, 천안문 사건, 으로 대표되는 ‘공산국가’가 떠오르고 장이모우의 영화 속에서 강조되는 빨간 이미지들은 집안에서 편하게 보는 드라마도 정치 선전으로 쓰일 것 같은 불편한 선입견이 있었다. (자세히 모르지만 '주선율'이라고 해서 국가의 정치 구호를 극 내용을 통해 전달하는 장르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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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청부라고? 또 CJ 야?카테고리 없음 2008. 12. 10. 19:05
대기업 간부, 자금 조폭에 떼이자 살인 청부 이게 뭔 찌라시 같은 기사야? 9월 25일 무가지 신문에서 본 기사다. 노컷 뉴스의 1면은 Focus나 Metro 처럼 신변잡기보다는 시사성 있는 기사를 위주로 내보낸다. 그렇다고 주요 언론들이 내보내는 헤드와는 다르다. 의외로 노컷의 모회사인 CBS를 대변하는 기사도 많았다. (백성학 회장 공판이라든지 유인촌 종교 모독 발언이라든지) 어느 날 봤던 이 기사를 나는 아직도 지켜보고 있다. 사건도 특이했을 뿐만아니라 또 CJ와 연루되었다. 이 회사 정말 끊일 날이 없구나. CJ는 이미지는 좋은데 은근히 구설수에 많이 오른다. 그래도 이 정도 유지하는 걸 보면 홍보팀이나 재무팀이 정말 탄탄한가 보다. 재계 23위는 아무 기업이나 되는 것이 아니다. CJ 나이트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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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엽 영문 인터뷰 모음카테고리 없음 2008. 11. 27. 18:59
국제적인 배우가 되면 영문으로 인터뷰가 퍼져서 좋구나 우리나라도 국제적인 배우가 많이 많이 나와주길 팬들 애먹이지 않게 영문 인터뷰도 벅차구나 그저 사진 보는게 제일이야 2004년쯤 Cinemasie 인터뷰 2006년 7월 6일 리우예, 황후화와 영화 작업들을 이야기 하다 2007년 9월 7일 CCTV 리우예, 부드럽고 우울한 이미지 (완전 특집 기사로구먼) 영상 2007년 11월 urbanatomise.com 인터뷰 2007년 colonelscrypt 인터뷰 Dark Matter 때 그리고~ 평범한 유엽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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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엽(劉燁 Liuye)>의 영화들영화 추천 2008. 11. 10. 18:30
유엽, 상당히 잘 생겼다. 드라마 에 보면 롱샤오위를 이렇게 표현 한다. 성실해 보이고 젊고, 패기넘치고 잘생겼다고. 중국어를 몰라서 인터뷰는 많이 못 봤지만 대중에 게 비춰지는 이미지와 일치하는 것 같다. 길고 숱 많은 속눈썹이 인상적인, 친절한 인상이지만 서늘한 눈빛을 가진 배우. 인기와 명성을 젊은 나이에 얻었지만 스타보다는 배우의 길을 택했다. 그리고 지금 그는 배우생활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름: 유엽(劉燁 / 刘烨 (구글 검색할 때 완전 필수)/ Liuye) 출생: 중국길림성 장춘시 생년월일: 1978년 3월 23일 신장: 185cm 혈액형: B형 학력: 1996~2000, 중국 중앙 희극대학 연극학과 유엽....알만한 영화들 아마도 우리나라에 유엽(리우예)의 이름이 알려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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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 - 샤우헝, 공부좀 하자!영화 추천/영화 2008. 10. 16. 12:10
# scene 고등학교 고등학교 시절 - 쩡싱이 샤우헝 집으로 공부 하러 왔는데 샤우헝은 공부하는 쩡싱 옆에서 강아지를 데리고 놀다가 라디오를 켠다. 쩡싱이 버럭! 여기서 나오는 노래 오월천의 옹포는 정말 로맨틱했다. 이내 샤우헝은 잠들어 버린다. # scene대학교 샤우헝이 쩡싱네 방에서 시험공부 하는 것을 역시 방해한다. 라디오를 켜질 않나 침대에서 윗몸일이기를 하면서 부산하게 굴더니 뭔가 숨기고 있다며 계속 툴툴된다. 샤우헝 때문에 머리 빠지게 신경이 곤두 선 쩡싱 버럭! 그런데 갑자기 지진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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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여름 DVD 우웩영화 추천/영화 2008. 10. 13. 19:17
처음 출시 일정 보다 15일이나 지나서 배달된 DVD. 예스 아시아나 외국 싸이트에서 본 DVD는 참 화려해 보였는데 까만 케이스에 간지 없이 DVD 한 장 덜렁 들어있는 걸 보고 실망해 버렸다. 하기야 마니아들이 들끓었던 것도 아니고 극성스러운 팬들이 회사 전화해 가며 요구를 했을리도 없고 어쩌면 당연하다. 그런데 서운한 이 느낌은 뭐지... 나라도 할 껄 그랬나? Play를 하니 뜨는 메인화면은 나를 뜨악하게 만들었다. 이게 뭐야. 영화 화면빨과 전혀 맞지 않는 이런 싸구려티. 대만판도 이랬을까? 정말 신경 안썼구나. 15일이나 기다렸는데 대 실망. 그리고 웃기게도 감독, 배우 인터뷰에 한글 자막이 없었다. 뭥미. 자막은 중문이고 오디오는 영어. 나 Listening 연습하라는 거야 뭐야. 반대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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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여름] 여운이 강하게 남는 대만영화영화 추천/영화 2008. 10. 13. 19:11
샤우헝은 좀 이기적인 자식이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고 하지만 자기 곁에만 두려고 한다. 보고싶을 때 봐야하고 중요한 일 있을 때 와주어야 하고 심지어 자신의 동아리, 클럽도 같이 가야한다. 영화 내내 샤우헝은 쩡싱이 무슨말을 했는지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니까. 샤우헝한테 쩡싱은 외로울 때 빛이 되줘서 고맙고 잃어버리면 다시 혼자가 될 것 같은 단 한 명의 친구다. 여자 친구가 생긴 것을 말해주기 싫었던 것도 단 한 명의 친구와 관계가 멀어지는 걸 견딜 수 없어서인 것 같다. 쩡싱은 친한 친구를 좋아하게 돼서 혼란스러운데 힘들어도 어디하나 터놓지 않는다. 샤우헝과 계속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더 친해지길 거부한다. 쩡싱이 영화에서 딱 한번 감정이 폭발하는데 샤우헝과 후이지아가 사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