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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용 자격증, 숲사랑지도위원 된 사연
    예능리뷰/최민용 2017. 8. 18. 22:19

    최민용이 예능프로그램 패널로 나올때마다 자랑하는 숲사랑지도위원증. 시간을 달리는 남자에선 무려 두번이나 언급했다. 

    기간을 보니 다른 자격증과 다르게 연예인 복귀한 뒤 받은 것이다.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위촉받은 거다.

    누가, 왜 뜬금없이 최민용에게 숲사랑지도위원을 만들어 준걸까?
    그 답은 지난 이만갑 방송에서 찾을 수 있다.

    3월 20일 방송된 비정상회담때 최민용이 산에서 도토리 줍는거 불법이라며 열내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걸 본 산림청 관계자가 최민용을 숲사랑지도위원으로 임명한거라고 한다.

    산에서 도토리 잣 채취는 불법이라는 것. 상식적인 이야기이긴 한데, 나에게는 누가 줍고 있다고 해서 큰일 났다고 여기지 않는 문제였다. 그래서 방송보고 좀 뜨끔하기도 했었다.

    산림청 관계자분이 속 시원했는지 방송한번에 바로 최민용을 숲사랑위원에 위촉해준 것이다. 공무원들이 이렇게 빠를때도 있구나? 얼마나 불법채취로 속앓이를 하셨으면 ㅠㅠ

    숲사랑위원이 되면 숲사랑을 알려야 된다고 한다. (?? 넘나 막막한 임무) 그래서 최민용은 방송에 나와 기회가 될때마다 숲사랑위원증을 보려준다는 사실.

    뭐하나 맡기면 허투루하지 않는 분이니까 위원증 자랑하는 방송 2020년까지 계속 될꺼라는거. 산림청이 사람하난 잘 뽑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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