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블로그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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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와 함께한 2008년카테고리 없음 2008. 12. 30. 19:00
2008년 3월, 티스토리를 알게 되었다. 티스토리, 생소한 이름이었다. 몇몇 IT와 인터넷 생활에 빠삭하신 분들만 하는 특이한 공간이다라고 생각했다. 아, 내가 티스토리를 알고, 시작하게 된 것은 친구들의 권유였다. 새로운 블로그가 생겼다며 알려주었는데 만들기는 어렵지만 블로거 뉴스에도 보낼 수 있고 블로거 사이의 연대도 좋다고 들었다. 전문 블로거 집단도 많고. 사실 블로그도 있고 싸이월드도 했지만 내것에서 2007년의 최고의 인물에 선정된 "blogger"의 의미를 찾기엔 부족했다. 네**블로그는 스크랩만 냅다 해서 그런지 애정이 안 생겼고 싸이월드는 아무도 와주지 않아 심심했다;; 딱 그렇게 실증을 느낄 즘, 나 자신을 보여 줄 수 있고 다른 블로거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찾던 나에게 적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