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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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를 응원한다영화 추천/배우 2015. 11. 18. 23:18
에네스 카야가 한국 언론에 도배를 하던게 지난 11월 말이다 내가 비정상회담을 너무 좋아해서 비정상 갤러리에 자주 눈팅을 하던 시절 이 사건의 발단이 된 어쩌라고의 글을 거의 실시간으로 보고 일이 진행되어 가는 과정을 쭉 지켜 봤었다. 난 그때 말꼬리 잡아가며 지지 않으려고 끊임없이 반격 댓글을 단 그 네티즌이 유치해보이기만 했다. 그러나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인간들에게 어필한 그 네티즌은 보기좋게 에네스를 한 방 먹였다. (그 네티즌 최소 에네스 짝사랑녀) 사람들은 그 네티즌이 누구이며 어디살고 어떤일을 하는, 어떤 성격의 사람일까 하는것에 궁금해 하지 않았다. 그때 나는 블로그에 글도 남겼었다. 에네스 카야 버티시라고. 얼마후 경향에서 그를 인터뷰 했는데 그렇게 강해보이던 사람이 거의 혼이 나간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