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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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장도연 노래 최민용 평가예능리뷰/최민용 2017. 3. 25. 01:18
우결에서 밝혔듯이 둘의 첫 만남은 복면가왕으로 알려져있다. 암 생각없이 돌려봤는데 약간 망붕이 올 수도 있으니 주의 일단 장도연은 삐삐가면을 쓰고 환희랑 장혜진님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불렀다. 근데 최민용은 너무 감동적이었는지 눈을 지긋이 감고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라운드에서 당연히 호빵맨이 올라가고 장도연이 남는데 가면 벗기 전에 부른 노래는 이지연님의 '바람아 멈추어다오' 뭐야 장도연 노래 취향이 7080이잖아 둘이 비슷해 저나이에 저런 노래 알기도 쉽지 않은데? 자기 감성이 이은미 장혜진씨 못지 않다는 장도연. 이와중에 최민용은 계속 예지원 선배라고 우기고. 딱 키만봐도 아닌데 왜???!?!? 다시보니 장도연 달라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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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최민용 지금과 사뭇 다르네예능리뷰/최민용 2017. 3. 25. 01:08
최민용 복귀 후 첫 예능이 복면가왕 패널이다. 이후 라스 무도 해투 삼대천왕 냉부 심지어 일대백에서도 빵빵 터지면서 지금은 웃기고 쎄고 적극적인 이미지가 됐다. 복면가왕 패널때인 작년 12월만해도 좀 달랐다. 보조배터리 단게 세상 다 가진거마냥 ㅋㅋㅋㅋ 웃기긴 했는데 긴가민가하게 웃겼다. 여기서 키인증도 했다. 장도연 나왔을때 다들 키크다고 한마디씩 하니까 김성주가 최민용에게 키 몇이냐고 물어본다. 티비에서만 보니까 큰 줄 모르겠는데 186이래. 무지 길다. 커서 좋다♡♡♡맨날 기럭지에 감탄한다. 이때 최민용은 김구라 바로 옆에 앉아 존재감은 있었지만 딱히 튀려고 하지 않았다. 사회자가 말 시켜야 말한다. 지금은 어느 예능을 나가던 다 자기한테 시선집중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저 모습은 참 낯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