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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용 시골경찰 3회 감상평
    예능리뷰/최민용 2017. 8. 6. 23:19

    시골경찰 세번째 에피소드. 이 예능이 배우만 아니라 용담파출소 경찰들에게도 큰 도전이라는 걸 의식하게 만들었다. 촬영한다고 업무를 안할수는 없고 배우들과 업무를 하자니 신입 순경보다 더 모르고. 두분 부담 장난아닐것 같다.

    아직까지는 못해서 큰일날 일은 없었지만 정말 신속하게 처리해야할 일 생기면 멘붕오지 않을까? 그런일이 생길까?

    겨우 첫날인데 벌써 경찰에 완벽 빙의된 두 사람. 경찰아저씨~ 하고 부르니까 둘이 똑같이 뒤돌아 본다.

    경찰이 왜 인형탈까지 써야하는지 ㅠㅠ

    최민용은 경운기 대리운전 해드렸다. 시골경찰 들어가기 전에 따로 연습했다고 한다. 첫 촬영에 바로 써먹다니. 뿌듯했겠다.  우결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큰 그림 그리면서 이것저것 준비해 오는것이 참 멋졌는데. 여전한 준비성 칭찬해♡

    걱정이 많았을것 같은 경사님은
    로드킬 당한 고라니 사체를 수습하고
    경운기 운전도 배워오고
    야간 순찰도 꼼꼼이하는
    여러모습 지켜보면서 안심됐는지 야간 순찰 돌면서 최민용 폭풍칭찬.

    최민용의 업무일지. 으읔 디테일하다. 진짜 천직 찾은거 아냐? 경찰 나이제한 있던가?
    한편, 최민용만 있었음 다큐됐을텐데 모지리 형제가 있어 참 다행. 둘이 붙어있음 빵빵터져. ㅋㅋㅋ

    신현준님도 머리수건을... 근데 잘어울린다?
     

    셋이 붙으면 더 재밌는 듯. 막내 주승이 형들 놀리는거 웃기다. 예능감은 이주승이 제일 발군. 자꾸 기대하게 되네. 시골이라 밤길은 무서워 ㅎㄷㄷ

    근데 지난 에피에 나왔던 폐가가 용담에서 매우 유명한 집인가보다. 모든 주민들이 안다고 하며 집안이 꽤 깨끗한걸 보아 사람 사는것 같다고 한다. 저 사진은 제작진이 찍은건데 현장에 없던 사람이 찍혔다나 어쨌다나??

    시골경찰 삼회까지보니 업무가 오분대기조 같아서 에피소드는 안겹치게 무궁무진할것 같다. 예능vs다큐 비교한다면 다큐가 우위에 있어보인다. 일반인들이 경찰체험 했으면 안나올 출연자들의 여유로움이 좋다.
     

    시골경찰 4회 예고편에서 배우들은 물론 센터장님까지 우는데 왜일까? 무슨일이 길래 남자들을 울릴수 있는건가? 넘나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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