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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엠파이어로 테렌스 하워드 드디어 뜨다영화 추천/배우 2015. 3. 24. 11:25
요즘 엠파이어때문에 테렌스 하워드 검색어가 늘었다
테렌스하워드 드디어 떴다!!!!!!!!!!!!!!!!
베스트맨 홀리데이(링크)는 박스오피스 2위도 하고3편도 제작한다는 소문 돌 만큼 흑인 영화로서는 선방했지만
그래도 뭔가 미적지근했는데 이 드라마로 드디어 드디어 떠버렸다.
테렌스 하워드가 출연한 영화는 볼 수 있는 것은 찾아서 보고 있었다.
베스트맨 홀리데이 - 영화에서 가장 개성있는 조연 으로 섹시, 개그 담당
버틀러 - 오프라 윈프리에게 추근덕 거리는 옆집 남자역. 여기서도 섹시 담당. 오프라와 키스신 있었다면서 키스신 안나오더라. 바로 이 영화로 엠파이어의 제작자 리다니엘스와 만나게 된다.
프리즈너스 - 테렌스 하워드 때문에 봤다가 감독 드니 빌뇌브의 재능에 감탄한!!!테렌스 하워드가 트럼펫 부는 장면 잠깐 나온다. (근데 못불어) 정말 비중없는 조연이다
개인적으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복귀작 사보타지가 흥행할 줄 았았다.아이언맨의 아쉬움을 달래고 액션배우 테렌스 하워드를 보나 싶었는데
테렌스 하워드를 보면 헐리웃에서 영화로 성공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저런 역할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개인적으로는 결혼을 했다! 만난지 얼마 안되 (한 달?? 이라고 기사에는 나오던데) 초스피드 결혼을 했다고 알려졌다.
정말 놀랐다! 왜냐면 전 부인과 막장 이혼 소송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그리고 두 번 놀란건 부인이 한국계다! 아담하고 섹시한 캐나다 여자.
부인이 인스타그램을 잠깐했었는데 애교도 많고 둘이 알콩달콩 장난 아니더라.
테렌스 하워드의 첫 째딸이 두 번째 아이를 낳으면서 이미 할아버지인 테렌스 하워드에게 이제 아들이 생긴다.
아들이 손자보다 어려지는 것... (올해 출산 예정)
한국계니까 한국 네티즌들 함부로 말하지 않았음 좋겠다.명동에서 둘이 손잡고 다니는 걸 마주칠 수도 있지 않은가.
한편으론 드라마의 성공으로 테렌스 하워드의 두 번째 앨범이 나올지 기대를 해 본다.
2008년에 나온 앨범 [Shine Through It}은아카데미 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허슬앤 플로우" 의 열풍 이후에 나온 것이었다.
그러니 엠파이어로 뜬 지금 한 번 더 내줄 때도 됐다.
기타 연주가 끝내주는 Spanish Love Affair를 추천하며 급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