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후지타 사유리 지음
- 출판사
- (주)하서 | 2008-10-01 출간
- 카테고리
- 여행
-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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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후지타 사유리 지음
- 출판사
- 넥서스제페니즈 | 2009-10-25 출간
- 카테고리
- 외국어
- 책소개
- 수상한 친구들의 거침없는 수다가 시작된다! 미수다 사유리의 엽기...
- 저자
- 후지타 사유리 지음
- 출판사
- 아람 | 2012-07-31 출간
- 카테고리
- 유아
- 책소개
- 한국 어린이에게 한국 문화를 제대로 알리고자 한다. ‘다글리’는...
트위터 명언 제조기 사유리의 신작이 나온다. 이전의 책들이 일본어 배우기와 일본 여행기 같이 일본을 소개하는 책이었다면 신간 "눈물을 닦고"에서는 개인적이지만 대중이 납득할 수 있는 그녀만의 생각들을 나눌것 이라고 한다. 또 하나의 차이점은 원고를 한국어로 썼다는 점이다. 그녀가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한국에서 책을 펴내겠다는 의지가 드러나는 점이다.
잡지에서 보았는데 이 책을 쓰고 싶어 여러 출판사에 전화하며 책 내 줄 곳을 찾아다녔다고 한다. 15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리고 한 번 트윗에 많을때는 1700개가 넘는 리트윗을 받는 그녀인데 제안을 받기보다 출판사를 찾아다녔다는 점이 의외다. 출판사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것이 아닌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쓰려고 했던것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책 표지를 보고 반가웠던 것은 삽화도 사유리가 그렸다는 것이다. 님과 함께에서 잠깐 보여줬던 그림들이 단순한 취미생활만은 아니었던것 같다. 방송보다는 글쓰는 것이 더 좋다고 여러차례 밝혀왔기 때문에 그녀의 책이 더 기다려진다. 한국에 온 8년동안 일본인으로 방송가에서 살아남았고 그것이 정말 하고 싶었던 글쓰기를 위한 투지였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사유리의 신작 "눈물을 닦고" 책 출간은 1월말로 예정되어있으며 이 글은 책을 한 줄도 읽어보지 않은 상태에서 쓴 것임을 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