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라마 리뷰를 준비중입니다
제목은 我们生活的年代 (아문생활적연대)이고 29부작입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분량은 우리나라 미니시리즈보다 조금 긴 정도 인데 내용은 꼭 일일드라마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 가지 사건을 풀어서 클라이 막스로 치닫는 미니시리즈 구성은 아니었어요
변화무쌍한 이 세상에 부딪히며 세 명의 인물이 어떻게 변화는지 담담하게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 유엽이 나오지요. 아주 매서운 역활로 나와서 기존 이미지와 많이 다른 유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일, 이광결 다른 배우들 매력도 충분히 드러납니다. 여자 배우들은 곱고 단아하여 (생김새 뿐만 아니라 천성이...)이런 천상의 여자들이 실제로 있다면 남자들은 참 행복하겠네 싶었답니다. 비현실적이라는 뜻이 아니라 그거 있잖아요, 모든 남자들의 이상형이라는 엄마같은 여자...엄마닯은 여자... 그런 여성들이 나옵니다. 이 여성들 보며 저도 좀 배웠네요.
1~2편 보자마자 이거 참 잘 만들었다, 주변에 추천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너무 긴지라 복습을 못하고 있었네요
저의
무엇으로 너를 구할까 내 사랑아
리뷰를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름 전에는 리뷰를 한 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