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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다음 012 영원한 여름에서 그 '사건'은 두고 두고 생각해 봐도 너무 오버스러웠다. 영화에 별다른 사건이 없어서 사건을 만들어낸 것 같다.뻔뻔스럽고 폭력적인 쇼우헝 성격이 폭발하는 장면인가? 아무튼 좀 본능적으로 저지른 일이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이다. 다시는 마주칠 일이 없도록 그런 일을 저지른 것인지...비극이 되어버렸다. 에이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