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용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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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최민용 장도연 7회 감상평 - 세번째 만남예능리뷰/최민용 2017. 4. 26. 23:45
도장주고 다음날 손수건 주고. 6회에 뭔가 이상하다 했는데 밤과 아침사이 2주의 간격이 있었다는게 밝혀졌다. 면도하고 시레기 해준게 세번째 만남이었구나. 6회에서 아침에 얼굴도 부어있고 면도도 하길래 잔 줄 알았네. 깜박 속았다. (최민용만 전날 들어가서 잔게 아닐까? 충분히 그럴분...) 7회에서는 비오는 와중에 일하는 장면부터 나왔다. 장도연은 비가 와 일 안하길 기대했지만 어김없이 끌고가는 남편. 여러모로 이사람 부인은 극한직업. 출연자가 일거리도 척척 구해오고 제작진들은 편했겠어. 섬사람들이랑 섞여서 일하는 모습 보기 좋았다. 국화도 사람들은 프로그램 종영 얼마나 아쉬울까. 이와중에 최민용의 손가락에 눈이 갔다는 장도연. 네네 입덕하셨습니다. 성덕임을 인정하시죠. 온몸이 매력덩어리라고 하는데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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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최민용 2회 감상평 - 민용의 재난가방예능리뷰/최민용 2017. 3. 19. 00:05
우결 최민용 커플. 섬에 산다는 것은 최민용만 알고 있었다. 그래서 트렁크 하나만 들고온 장도연에 비해 최민용은 짐을 엄청나게 챙겨왔다. 그 중 한개는 재난가방이었다. 냉부해에서도 들고 나왔던. 그때 십년 전부터 해왔다고 한 것에 엠씨들이 다 경악했는데 최민용 왈 전쟁 뿐만 아니라 일상에도 재난 닥칠 수 있다며 정전사고 나서 음식 상하면 어떡하냐고.... 묘하게 설득력있다. ㅋ 불사고 물사고 정전사고... 우리가 거기서 완벽하게 자유로울 순 없는거니까... 그 재난가방에는 재난시 긴급방송을 듣기위한 AM라디오가 들어있었는데 노래나 들어볼까 주파수 돌리던 중 북한 방송이 잡혔다. 북한 합창단의 우렁찬 노래 소리에 당혹. 정적. 그리고 술. 장도연은 꺅 하며 좋아했지만 재난시 체온 유지할때 쓰는거라 지금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