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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엽의 <커넥트 Connected> 개봉영화 추천 2008. 8. 29. 18:12
아침 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커넥트가 개봉한다는 것이다. 커넥트, 커넥트가 무엇인가. 바로 유엽 공자님의 출연작이 아니신가. 정말 꿈은 이루어 진다더니 이렇게 빨리 유엽님의 출연작을 극장에서 만나게 될 줄이야.
아. 거원시네마 고맙습니다.커넥트 (保持通话, Connected) 는 홍콩영화로 알고 있는데 유엽이 주인공은 아니고 킬러로 나온다. 출연작 중에서 첫 악역이 아닌가 싶은데 (잘 모르겠다. 워낙 정보가 없다 보니) 조연이라 아쉽지만 우리나라 극장에 걸린다는게 어디야. 할리우드의 ‘셀룰러’를 리메이크 했다고 하는데 셀룰러의 평을 찾아보니 다음에서는 높은 반면 네이버는 별로다. 반응이 극과 극인걸 보면 밋밋한 영화는 아닐 것 같다. 주인공인 고천락은 도화선에 나왔던 배우이고 서희원이라는 여자배우는 대드 꽃보다 남자로 떠버린 예쁜 여배우인데 유엽과 ‘의신의 귀’라는 공포영화도 같이 했었다.
커넥트의 유엽 보기 ^^
거원시네마는 아시아권 영화들(나름 액션 대작들?) 위주로 수입하는 것 같은데 이번 영화 잘돼서 유엽 주연의 잉한(硬汉)도 좀 수입했으면 좋겠다. 그나저나 아시아권 영화는 왜 이렇게 흥행이 안 되는거냐. 영화가 재미 없는 것도 아니고. 뭔가 우울하다.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싱가폴 등등 다양한 나라의 영화가 많이 개봉되었으면 좋겠다.